행사안내


부처님오신날 貧者一燈 천진불과 함께 공양

부처님께 貧者一燈 천친불의 등불 공양 올립니다.

빈자일등貧者一燈 유래 의미
물질의 다과(多寡)보다는 정신이 더 소중하다는 말의 의미 입니다.



석가(釋迦)께서 사위국(舍衛國)의 어느 정사(精舍)에 머물고 있을 때 그곳 국왕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각각 신분에 걸맞는 공양을 하였다. 그 모습을 본 어느 가난한 여인이 "모처럼 스님을 뵙게 되었는데도 아무런 공양도 할 수 없다니 정말 슬픈 일이다"라고 한탄하였다.


그리고는 온종일 구걸하여 얻은 돈 한 푼을 가지고 기름집으로 갔다. 한 푼어치 기름으로는 아무런 소용도 되지 않았으나 그 여인의 말을 들은 기름집 주인은 갸륵하게 생각하여 한 푼의 몇 배나 되는 기름을 주었다.


난타(難陀)라고 하는 이 여인은 그 기름으로 등을 하나 만들어 석가모니부처님에게 바쳤다. 그런데 그 수많은 등불 속에서 이상하게도 난타가 바친 등불만이 새벽까지 남아서 밝게 타고 있었다. 손으로 바람을 보내거나 옷자락으로 흔들어도 불은 꺼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빈자일등貧者一燈은 매년 4월 부처님오신날 등불을 밝히는 전통불교의식은 물질의 많음 보다 정성을 다하는 마음을 밝히는 날 부처님오신날 등불을 공양 하여 석가모니부처님의 지혜를 성불 하고자하는 사람들의 소원 소망이 담겨져 있습니다.

부처님께 빈자일등貧者一燈 등불을올리는 전통불교문화 체험을 하므로서 아이들의 인성교육이 전통불교를 알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