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문의 바랍니다  010-9184-2057 

지하대장군地下大將軍,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

2021-01-13
조회수 1793

지하대장군地下大將軍,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 

지하대장군地下大將軍,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

지하대장군地下大將軍,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 하원대장군下元大將軍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상원대장군上元大將軍이라 새겨 있으며,
여상女像은 관이 없고 전면에 지하대장군地下大將軍,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 하원대장군下元大將軍 등의 글이 새겨 있습니다.
장승에 쓰는 장군 명칭에는 민속적 신명神名이 등장하는데

동쪽에 있는 장승에는 동방청제축귀장군東方靑帝逐鬼將軍,

서쪽에는 서방백제축귀장군西方白帝逐鬼將軍,

남쪽에는 남방적제축귀장군南方赤帝逐鬼將軍,

북쪽에는 북방흑제축귀장군北方黑帝逐鬼將軍
대장군’大將軍이란 것은,
우리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지킴이)이며 '수문신'의 '역할'과, '역병'疫病과 ‘잡귀’雜鬼를 막아내고,- ‘비’雨를 내리게 하여, '풍년'이 들게하는 '동서남북’에 위치를 하고 있는, '대장군'이라고 하는 '하늘'의 <‘별자리’(星座)>를 '뜻'하는 것이다.

우리 ‘민속’과 ‘무속’에서의 ‘대장군’이라는 것은, "음양가"陰陽家(師)들이 받들어서 모시고 있는 <‘방위'方位의 '신'>이며,- <‘운세’가 좋고, 나쁨>을 나타내는 <'방향’>을 '감독'하고, '통제'하여 '지배'를 하는, <"팔장신"八將神> (太歲, 大將軍, 太陰, 歲刑, 歲破, 歲煞, 黃幡, 豹尾)들 중에서,- <’大將軍'>이라고 하는 <'불길’不吉한 ‘별자리'(凶星)>를 '뜻'하는 것으로,- <‘귀신’(煞),(殺)>을 뜻하며, ‘만사’(世上萬事)를 꺼리거나 멀리하여, ‘피’(禁忌)하게 하거나,- '억제'를 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하늘의 신"神을 뜻하는 <'별자리'>다.

장승을 서낭당, 우리 '마을'의 신성한 '장소'를 뜻하는 <'서낭당'(堂山)>에서, 나타나기 시작을 하였고,- 140여 년의 짧은 '역사'를 가졌다.
산신당, 솟대와 동등한 것으로 인정하며, 액운이 들었을 때나 질병이 전염되었을 때는 제사를 지냈습니다.


삼국시대三國時代에 천하대장군으로 알려진 장승이 이미 액厄과 잡귀를 막는 촌락 수호신의 기능과 경계를 구분하는 소임을 맡고 있었습니다.

삼국시대의 무속신앙은, 왕권王權이 불교와 밀착하여 불교를 적극적으로 보호, 장려하게 되자, 그것이 차지했던 지위를 불교에 넘겨주게 되었습니다.

무속신앙은 불교, 도교 등 외래 종교와 타협, 조화되면서 사회의 저변에서 한국 문화의 성격이나 한국인의 행동 양식을 결정하는 데 커다란 구실을 했습니다.